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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임대료가 한 분기에 주당 $50 올랐고, ANZ는 시드니 집값이 고점 대비 14.5% 떨어진다고 본다

8월 31일
9분 분량

The Weekly Read · 2026년 8월 31일

한 주에 임대료 급등과 가격 하락 전망이 같이 나왔다. 여기에 대형 개발사 한 곳이 관재에 들어갔고, 모기지 연체 최악 우편번호 목록이 공개됐고, 슈퍼펀드의 주거용 부동산 차입이 막혔다.

다섯 건을 순서대로 본다. 각 항목은 무슨 일이 있었는가로 시작해서 그것을 어떻게 읽어야 하는가로 끝난다.

① 시드니 임대료가 한 분기에 주당 $50 올랐다. 이자 $1이 설명하는 몫은 1센트다

사실

Domain의 6월 분기 Rent Report(7월 8일 발표)에서 시드니 주택 임대료가 분기 6.3%, 주당 $50 올라 $850이 됐다. Domain은 4년 만의 최대 분기 상승폭이라고 했다. 8개 수도를 합치면 주택 +$20, 유닛 +$5다. 시드니 한 도시가 전국 결합값의 두 배 넘게 움직였다.

업계는 더 오른다고 본다. CBRE가 2026년 5월 소속 감정평가사(valuer) 165명에게 물었더니, 향후 12개월 임대료 상승을 예상한 응답 중 67%가 negative gearing 개편을, 63%가 양도소득세(CGT) 개편을 이유로 들었다. 다만 같은 조사에서 그 두 개편을 주거시장의 핵심 영향 요인으로 지목한 응답은 28%였다. 그리고 같은 감정평가사들의 절반 안팎은 가격에는 하방 압력을 예상했다. 가격은 내리고 임대료는 오른다는 비대칭이다.

금리 쪽 배경은 이렇다. 현금금리는 4.35%로 2026년 2월·3월·5월 세 차례 인상으로 0.75%포인트가 올랐고, 다음 회의는 9월 28~29일이다. Aussie 정리로는 9월 인상을 기본 시나리오로 잡은 은행이 없다. 7월 소비자물가는 전년 대비 3.5%로 6월 3.8%에서 둔화했고(호주 통계청 ABS, 8월 26일), 7월 실업률은 4.5%로 올랐다.

여기까지가 이번 주에 나온 것이다. 그런데 "금리가 오르면 임대료가 오른다"는 연결은 실제로 계량된 적이 있다.

호주중앙은행(RBA)이 2024년 10월 Bulletin에서 이자비용의 임대료 전가를 직접 추정했다. 중심 추정치는 이자 $1당 임대료 1센트다. 2022년 4월부터 2024년 1월 사이 차입 투자자의 월 이자상환액이 중앙값 약 $850 늘었는데, 전가는 월 $10 미만이었다. 주당 약 $2, 중앙 임대료의 0.4% 수준이다. 이 작업에서 나온 가장 큰 추정치를 써도 $1당 3센트, 월 $25다. 임대료를 실제로 움직이는 것으로 RBA가 지목한 것은 주택 재고 대비 수요 수준이고, 그 배경에 인구 증가와 공급 제약을 뒀다.

어떻게 읽어야 하나

임대 수익 계산에는 대개 전제가 하나 깔려 있다. 금리가 오르면 임대료가 따라 오르고 보유 비용은 임차인에게 넘어간다는 것. 그 전가는 실제로 계량됐고, 값은 $1당 1센트다. RBA가 본 기간에 차입 투자자 중앙값의 월 이자상환액이 약 $850 늘었는데, 그중 임대료에 닿은 것은 $10 미만이다.

같은 조사에서 감정평가사 165명이 말한 것도 같이 보자. 임대료는 오르고 가격은 내린다. 둘이 동시다. 이 조합이 임대수익률을 올리는 것은 맞지만, 올리는 방식은 자산을 싸게 사는 쪽이지 비용을 임차인에게 넘기는 쪽이 아니다. 두 자료도 충돌하지 않는다. CBRE는 업계의 예상을, RBA는 실제로 움직인 것을 기록했다. 결과와 대조된 적이 있는 쪽은 하나뿐이다.

② ANZ는 시드니가 고점 대비 14.5% 떨어진다고 본다. 어디가 얼마나 떨어지는가

사실

ANZ Research가 8월 11일 전망을 하향했다. 수도 전체 2026년 -4.3%, 2027년 -3.4%(6월의 -2.1%/-3.3%에서), 고점 대비 저점 -10.6%. 도시별로는 Sydney -14.5%, Melbourne -12.8%로 둘 다 고점 대비 저점 기준이다. 애널리스트는 하향의 주 동인으로 시드니와 멜번을 지목했다.

다른 기관도 방향은 같다. 다만 폭과 대상이 다르다.

도시

Domain Forecast FY27 (6월)

KPMG (8월 4일 갱신)

ANZ (8월 11일, 고점 대비 저점)

Sydney

-7% ~ -3%

-4.4%

-14.5%

Melbourne

-8% ~ -4%

-5.0%

-12.8%

Brisbane

+3% ~ +7%

+4.6%

Adelaide

+4% ~ +8%

Perth

+5% ~ +9%

전국

-1.1%

-4.3% (2026년)

※ ANZ 열은 연간 변동률이 아니라 고점 대비 저점 누적치다. 다른 두 열과 기간 기준이 다르므로 세로로만 비교한다.

CBA는 6월 4일 2026년 전국 성장률을 제자리로 하향하면서 원문에 "Perth, Brisbane and Adelaide are still growing, but at a slower pace" 라고 적었다. 금리·대출조건·심리와 함께 세제 개편을 들되, 세제가 이미 진행 중이던 둔화를 가속시켰다고 표현했다.

실제 지수도 이미 내려가고 있다. PropTrack Home Price Index 7월(8월 3일, 공개 데이터)에서 전국은 월간 -0.3%로 4개월 연속 하락, 연간 +3.9%다. Sydney 월 -0.6%·연 -1.6%, Melbourne 월 -0.4%·연 -2.7%, Brisbane 월 -0.3%·연 +11.1%.

넷 중 Brisbane 단독으로 하락을 전망한 곳은 없다. 다만 가장 최근인 ANZ와 CBA는 Brisbane 수치를 아예 내지 않는다. ANZ가 마지막으로 낸 Brisbane 수치는 4월 9일의 +9.7%다. "하락을 전망하지 않았다"와 "전망하지 않았다"는 다른 말이다.

같은 주에 나온 폭락 논조 세 건은 층이 다르다. MacroBusiness의 Tarric Brooker(8월 28일)와 Leith van Onselen(8월 27일), 독립 이코노미스트 Cameron Kusher의 Yahoo Finance 발언(7월 22일). 셋 다 개인 논평이고 표본도 방법론도 없다. Brooker의 글은 뉴질랜드 사례를 준거로 든 가정형 경고이고 호주 하락률 자체를 제시하지 않는다. 위 표의 기관 전망과 같은 층에 놓을 자료가 아니다.

여기에 정부 기관은 없다. 호주 건전성감독청(APRA)은 건전성 통계를 낼 뿐 가격을 전망하지 않는다.

어떻게 읽어야 하나

ANZ 발표문이 무엇에 관한 것이었는지부터 보자. 애널리스트가 하향의 동인으로 지목한 것은 시드니와 멜번이고, 발표문에 Brisbane 수치는 없다. 하향 노트는 하향된 것을 적는다. Brisbane이 없는 것은 Brisbane에 대한 판정이 아니라 그 이야기의 대상이 아니었다는 표시다. 최근에 움직인 다른 한 곳 CBA는 Brisbane을 언급했고, "still growing, but at a slower pace" 로 여전히 성장하는 도시 쪽에 넣었다.

그래서 헤드라인의 하락은 전국 라벨을 달고 있는 시드니·멜번 이야기다. ANZ의 -4.3%는 수도 전체 집계이고 그 집계를 두 도시가 끌어내렸다고 ANZ 자신의 애널리스트가 말했다. Brisbane에서 그 숫자를 전국 상태로 읽으면 자기 시장을 재지 않은 값을 자기 시장에 적용하는 셈이다. 그렇다고 무풍지대라는 뜻은 아니다. KPMG의 Brisbane 수치는 1월 +10.9%에서 8월 +4.6%가 됐다. 방향은 같고 다른 것은 크기이며, 헤드라인이 나르는 것은 그 크기다.

③ Bathla Group이 관재에 들어갔다. 파이프라인 약 15,000채, 부채 $3.19 billion

사실

어떤 회사인가. Bathla Group은 1997년 뉴사우스웨일스에서 설립된 가족 소유 개발사다. 서부 시드니 성장축(Marsden Park·Schofields·Tallawong 등)에서 상대적으로 저가인 주택·타운하우스·아파트를 짓는다. 고객층은 시드니 시장의 프레스티지 쪽이 아니라 생애 첫 주택 구매자와 저가 구간 투자자 쪽이다.

2026년 8월 25일 이 그룹의 주력 법인 Universal Property Group Pty Limited와 Raj & Jai Construction Pty Limited를 포함한 계열사들이 자발적 관재(voluntary administration) 에 들어갔다. 관재인은 Teneo Financial Advisory Australia다.

Managing Director Bhart Bhushan은 원인으로 판매 둔화, 세제 변화, 건설비 상승을 들었다.

규모는 이렇다. Universal Property Group의 총부채는 $3.19 billion, 그중 차입금이 $2.85 billion이다. 파이프라인은 약 15,000채로 전해졌는데, 이 숫자는 착공 전부터 완공까지 여러 단계를 섞은 것이지 15,000채가 멈춰 섰다는 뜻이 아니다. ABC는 8월 27일 공사를 이어가려면 5주간 약 $20 million이 필요하다고 보도했다. 첫 채권자 회의는 9월 4일이다.

자발적 관재가 무엇인지부터. 회사가 사라지는 절차가 아니라, 사라질지 여부를 정하는 절차다. Corporations Act 2001 Part 5.3A에 따라 관재인이 경영권을 넘겨받아 회사가 존속 가능한지 조사하고, 그 조사 결과를 놓고 채권자가 결정한다. 나올 수 있는 결론은 셋이다.

  1. 이사에게 회사를 돌려준다. 조사 결과 존속 가능하다고 판단되는 경우다

  2. 채권자와 재조정 합의(Deed of Company Arrangement)를 맺는다. 빚을 깎거나 상환 기간을 늘려 회사를 살리는 쪽이다

  3. 청산으로 전환한다. 자산을 팔아 나누고 회사를 없앤다

셋 중 어느 쪽인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따라서 지금 시점에 "무너졌다"고 쓰면 틀린 서술이 된다.

대주 쪽에서 보이는 숫자가 하나 나왔다. 360 Capital Mortgage REIT(ASX:TCF)가 8월 25일 노출 $31.6 million을 공시했다. 완공주택 12채·필지 13개 담보 $18.3 million, 아파트·타운하우스 137채 담보 $13.3 million이다. 같은 공시에서 이 신탁은 현금 $6.8 million 보유, 순자산가치 대비 8.4% 할인 거래, Bathla 외 대출 전부 약정 준수, 신탁 자체 차입 없음을 밝혔다. 이 신탁이 위험하다는 뜻이 아니라 노출이 Bathla 건에 한정된다는 뜻이다.

어떻게 읽어야 하나

무엇이 걸려 있는지부터 보자. 파이프라인은 약 15,000채이고 착공 전부터 완공까지 여러 단계가 섞여 있다. 공사를 이어가려면 5주간 약 $20 million이 필요하고, 첫 채권자 회의는 9월 4일이다. 그 현장들이 계속 돌지는 거기서 정해진다. 시장이 정하지 않는다.

그 뒤에 무엇이 있었는지 보자. $31.6 million은 이 건에 걸린 대출 전체가 아니다. 공시 의무가 있는 상장 대주 한 곳에서 보이는 만큼이고, 이 그룹 차입금의 대부분은 사모 대출(private credit) 펀드에 진 것으로 보도됐다. 그쪽은 같은 주기로 공시하지 않는다. 보이는 숫자는 노출을 재는 숫자가 아니라 공시 의무가 붙어 있는 숫자다. 이번 건의 위험은 부동산에 있지 않았다. 그 뒤를 받치던 자금 조달에 있었고, 그중 어느 것도 밖에서는 보이지 않았다. 신축을 볼 때 흔히 확인하는 입지·가격·완공일·보증을 다 맞히고도 읽을 수 없었던 재무제표를 통해 노출될 수 있다.

※ 해당 시행사와 계약이 걸려 있다면 계약서상 지위는 건별로 다릅니다. 일반론으로 판단하지 마시고 변호사에게 개별 확인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④ 모기지 연체 suburb 139곳 목록이 나왔다. 실체는 우편번호 10개다

사실

realestate.com.au가 2026년 8월 27일 "Revealed: 139 Australian suburbs trapped in mortgage arrears loop" 를 실었다. 원 데이터는 S&P Global Ratings, 기준 시점은 2026년 6월 30일이다.

지명 (주, 우편번호)

연체율

Pakenham (빅토리아, 3810)

2.88%

Constitution Hill (뉴사우스웨일스, 2145)

2.42%

Point Cook (빅토리아, 3030)

2.40%

Baulkham Hills (뉴사우스웨일스, 2153)

2.26%

Brookfield (빅토리아, 3338)

2.04%

Berkshire Park (뉴사우스웨일스, 2765)

2.00%

Casula (뉴사우스웨일스, 2170)

1.96%

Alexandra (퀸즐랜드, 4740)

1.91%

Hoppers Crossing (빅토리아, 3029)

1.88%

Alison (뉴사우스웨일스, 2259)

1.78%

뉴사우스웨일스 5곳, 빅토리아 4곳, 퀸즐랜드 1곳이다. 퀸즐랜드 한 곳은 Brisbane이 아니라 Mackay 지역의 4740이다. 표의 Brookfield는 빅토리아 3338이고 Brisbane 서쪽의 같은 이름 suburb와 다른 곳이다.

왜 이 지역들인가. S&P 애널리스트 Erin Kitson의 설명은 지역 이름이 아니라 유형을 가리킨다. "Areas where they've expanded in the last few years because they are the more affordable parts of the city". 가격 급등기에 도시 외곽으로 확장된 저가 지역이라는 뜻이다. 목록 상위가 멜번 남동·서부 성장축(Pakenham·Point Cook·Hoppers Crossing)과 시드니 서부·북서부(Constitution Hill·Casula·Berkshire Park)에 몰린 것이 그 설명과 맞는다. 기사는 빅토리아에 대해 주 실업률 5.1%가 기여했다는 문장을 덧붙였다.

헤드라인의 139는 별도 워치리스트가 아니다. 위 10개 우편번호가 걸치는 하위 지명을 합산한 수다. 호주 우편번호 하나가 여러 지명을 덮기 때문에 이런 차이가 난다. 특히 4740(Mackay 권역)이나 2259(뉴사우스웨일스 Central Coast)처럼 외곽·지방 우편번호는 하나가 수십 개 지명을 안는다.

데이터 범위에 단서가 붙는다. S&P가 이 분야에서 내는 정기 간행물은 "RMBS Arrears Statistics: Australia" 로, 주택담보대출 유동화증권(RMBS) 풀에 담긴 대출의 연체를 추적한다. 그렇다면 이 수치는 전국 모든 모기지가 아니라 그 풀 안의 대출 기준일 수 있다. 기사에도 우편번호 단위 데이터는 표본이 작아 변동성이 크다는 주석이 붙어 있고, 연체를 30일로 세는지 90일로 세는지는 적혀 있지 않다.

어떻게 읽어야 하나

규모부터 보자. 목록 최악이 2.88%다. 전국 최악 열 곳의 맨 위가 그 값이고 나머지는 1.78%부터다. 100건 중 3건이 안 된다. 이 데이터로 만든 헤드라인은 지급불능 사태처럼 읽힌다. 열 곳의 공통점은 이렇다. S&P는 열 곳 전부를 가격 급등기에 확장된 외곽 저가 지역으로 설명한다. 각 도시의 저가대 가장자리, 가격이 오르던 시기에 가장 빠르게 지어진 곳들이다. 어느 suburb를 샀는가가 아니라 언제 어떤 조건으로 샀는가에 대한 서술이고, 여기서 연체는 매수 코호트 신호다.

그래서 이 목록은 옮겨 다니고 동시에 잘못 읽히기 쉽다. 같은 매수 패턴은 측정된 적 없는 South East Queensland 성장축에도 있다. "내 suburb는 목록에 없다"보다 "같은 방식으로, 급등기의 같은 지점에서 산 물건인가" 가 더 나은 질문이다. 자료 자체의 한계도 둘 있다. 주별 평균 연체율은 여기 없고, 이 수치가 증권화 풀 기준이라면 그 풀 밖의 대출은 세어지지 않았다. 6월 분기말 한 시점이고 직전 분기 대비 방향도 없다.

⑤ 2026년 8월 10일부터 슈퍼펀드는 주거용 부동산을 빌려서 살 수 없다

사실

시행 중. Treasury Laws Amendment (Tax Reform No. 1) Act 2026이 2026년 6월 26일 재가를 받고 45일 뒤인 8월 10일 시행됐다. 전면 금지가 아니다. 주거용 부동산 취득을 목적으로 하는 신규 한정소구 차입약정(LRBA) 체결을 막은 것이다. 정리하면 이렇다.

  • 막힌 것: 슈퍼펀드가 주거용 부동산을 사기 위해 새로 맺는 차입약정

  • 막히지 않은 것: 사업용 부동산(business real property) 취득 약정. 이 구분이 실무의 판정선이 된다

  • 보호되는 것: 시행 전에 맺은 약정. 유지와 재융자 모두. 기준은 결제일이 아니라 계약 교환일이다

  • 해당 없는 것: 차입 없는 현금 매수

재융자 보호는 기존 약정과 실질적으로 연결된 재융자에 걸린다. 원금을 늘리는 한도 증액이 그 안에 들어오는지는 공개된 안내로 갈리지 않는다. 해당되는 건이면 펀드의 회계사에게 먼저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아직 법이 아님. 재량신탁 30% 최저세는 2026년 5월 12일 발표됐고 시행 예정일은 2028년 7월 1일이다. Treasury 컨설테이션 페이퍼가 7월 8일 나왔고 의견 제출은 7월 31일 마감됐다. 재량신탁이 수익자에게 분배한 과세소득을 수탁자 단계에서 30% 과세하고, 비법인 수익자는 비환급형 세액공제를 받는다. 법인 수익자는 공제를 받지 못한다. 컨설테이션 페이퍼 예시로 소득 $100,000 기준 법인 수익자의 실효세율은 42.9%다. 잉여 프랭킹 크레딧(franking credit) 처리는 미확정이다.

두 가지를 섞지 말아야 한다. 기존 신탁을 보호하는 조항이 없어서 오래된 가족 신탁도 시행일부터 같은 규칙 아래 놓인다. 그리고 이 조치는 2026년 5월의 negative gearing·양도소득세 개편과 별개다. 그쪽은 2027년 7월 1일, 이쪽은 1년 뒤인 2028년 7월 1일이다.

제외 대상에 적격 슈퍼애뉴에이션 펀드가 들어가고 자기관리 슈퍼펀드(SMSF)가 여기 해당한다. 2027년 7월 1일부터 3년간의 구조전환 유예(restructure rollover)도 같은 패키지에 있으나, 컨설테이션 페이퍼가 그리는 대상은 적격 소규모사업자다. 이 역시 아직 법이 아니다.

어떻게 읽어야 하나

아래는 어느 기관도 내놓지 않은 연결이다. 이 규칙이 하지 않는 것부터 보자. 현금을 가진 SMSF는 여전히 주택을 살 수 있다. 이 개정은 펀드가 무엇을 보유할 수 있는가를 건드리지 않는다. 건드리는 것은 무엇을 빌려서 보유할 수 있는가이고, 헤드라인판은 그 구분을 잃는다. 그래서 영향받는 쪽이 갈린다. 현금으로 사는 펀드는 그대로고, 레버리지가 필요한 펀드는 사업용 부동산, 상점이나 창고 쪽으로 한정되며 그 선이 수익률·입지·임차인보다 먼저 매수를 결정한다.

그리고 같은 구조가 한 달 안에 보호 하나와 제약 하나를 받았다. SMSF는 재량신탁 최저세 밖에 있지만, 같은 기간에 주거용 부동산을 빚내서 사는 길이 닫혔다. 법인 쪽도 상대적 위치가 움직인다. 법인세율 30%는 신탁 최저세율과 사실상 같은 수치여서 두 구조의 세율 격차를 근거로 삼던 비교가 얇아지고, 법인 수익자에게 공제를 주지 않는 설계(위 42.9% 예시)는 반대 방향으로 작용한다. 법인을 신탁의 수익자로 두는 것과 법인이 직접 보유하는 것은 이제 다른 문제다.

마지막 전제는 구조를 한 번 정하면 오래 간다는 것이다. 아래 표 다섯 줄 중 오늘 서명하는 계약서에 작용하는 것은 한 줄뿐이다.

무엇이 법이고 무엇이 아닌가

사안

현재 상태

적용 시점

SMSF 주거용 한정소구 차입약정(LRBA) 제한

법률 · 시행 중

2026년 8월 10일 (기준: 계약 교환일)

기존 매물 negative gearing 제한 + 양도소득세(CGT) 할인 개편

법률 · 시행 대기 (2026년 5월 12일 오후 7시 30분 이전 취득분 보호)

2027년 7월 1일

재량신탁 30% 최저세

컨설테이션 중 · 미입법

2028년 7월 1일 (예정)

재량신탁 구조전환 유예(restructure rollover)

같은 패키지 · 미입법

2027년 7월 1일부터 3년 (적격 요건 미확정)

SMSF 규제 패키지 (ATO 롤오버 저지권 등)

발표만 · 법안 초안 없음

미정

마지막 줄은 이 글에서 따로 다루지 않았다. Assistant Treasurer Daniel Mulino가 8월 19일 National Press Club에서 발표한 패키지로, 의회 상정도 법안 초안도 없다. 같은 달 SMSF 소식이라 첫 줄과 섞이기 쉬워 표에 함께 넣었다.

가운데 열부터 읽는다. 오늘 서명하는 계약서에 작용하는 것은 첫 줄 하나다. 나머지 넷은 시점과 확정도가 각각 다르다. 다섯 줄을 "규제가 강해지고 있다"로 합치면 필요한 구분이 사라진다.

이번 주에 남는 것

반복해서 나온 것은 숫자가 아니라, 각 숫자에 붙은 라벨이 실제 잰 것보다 넓다는 것이었다.

임대료는 시드니에서 주당 $50 올랐고, 그중 이자비용이 설명하는 몫은 $1당 1센트다. 전국 전망은 두 도시 이야기다. 시행사 위험은 부동산이 아니라 자금 조달에 있었다. 연체 목록은 suburb 묶음이 아니라 매수 코호트를 그린다. 차입 규제는 보유 금지가 아니다. 그리고 규제 다섯 줄 중 오늘 시행 중인 것은 하나다.

우리는 이 중 어느 것도 가격 전망으로 바꾸지 않는다. 인용한 전망은 전부 그것을 낸 기관의 것이다. 우리가 하는 일은 같은 기준을 매달 같은 방식으로 다시 적용하는 것이다.

출처

  • 임대료: Domain Rent Report, 2026년 6월 분기 (2026년 7월 8일 발표)

  • 감정평가사 서베이: CBRE Australian Residential Valuer Insights Q2 2026 (2026년 5월 조사, 165명)

  • 이자비용의 임대료 전가: RBA Bulletin, 2024년 10월, "Do housing investors pass-through changes in their interest costs to rents?"

  • 소비자물가·실업률: 호주 통계청(ABS), 2026년 8월 26일 / 8월 20일 발표

  • 현금금리·회의 일정: RBA 금리 결정 캘린더 / 금리 전망 정리 Aussie (2026년 8월 27일)

  • 가격 지수·전망: PropTrack Home Price Index 7월(2026년 8월 3일) / ANZ Research(2026년 8월 11일 · 4월 9일) / CBA 뉴스룸(2026년 6월 4일) / Domain Forecast FY27(2026년 6월) / KPMG(2026년 8월 4일 갱신)

  • 폭락 논조: MacroBusiness(2026년 8월 27일 · 8월 28일) / Yahoo Finance(2026년 7월 22일)

  • Bathla Group: ABC News(2026년 8월 25일 · 8월 27일) / 360 Capital Mortgage REIT 공시(2026년 8월 25일) / ASIC 채권자 가이드

  • 모기지 연체: realestate.com.au(2026년 8월 27일)가 실은 목록, 원 데이터 S&P Global Ratings, 기준 2026년 6월 30일

  • SMSF LRBA: Treasury Laws Amendment (Tax Reform No. 1) Act 2026 / 호주 국세청(ATO) 안내 「Changes to LRBAs for property from 10 August」

  • 재량신탁 최저세: Treasury 컨설테이션 페이퍼(2026년 7월 8일), 호주 국세청(ATO) 안내

  • SMSF 규제 패키지: Assistant Treasurer Daniel Mulino 발표(2026년 8월 19일, National Press Club)

일반 정보 제공 목적이며, 세무·법률·재무 자문이 아닙니다. 구조 선택과 규정 적용 여부는 회계사·세무사·자기관리 슈퍼펀드(SMSF) 어드바이저와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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